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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18학년도에 주목해야 할 교육 키워드 총정리
작성자 관리자 날짜 2017-11-30
 
2018학년도는 교육과 입시에 있어서 아주 많은 변화들이 예상됩니다. 2015개정교육과정, 자유학기제, 문 이과통합, 수능절대평가확대, 외고 국제고, 자사고 우선선발권 폐지 등, 직접적으로 우리 아이들과 부모님들이 피부로 느껴지는 변화들이 생겨나고, 결정되고, 시행될 것입니다. 2018학년도는 이렇게 복잡다단한 내용이 얽히고 설켜있는 느낌입니다. 하지만 몇 가지 키워드를 추려내면 교육정책의 변화가 의도하는 바는 명확해집니다. 키워드를 중심으로 2018학년도, 그리고 그 이후를 내다봅니다. 동시에 어떻게 우리 아이들을 교육해야 하는지를 생각해봅니다.
 
 
2015개정교육과정의 적용
2018학년도부터 2015개정교육과정이 적용되는 학년이 늘어나게 됩니다. 올해는 초1~초2만 적요이 되었고, 2018학년도에는 초1~초4, 중1, 고1이, 2020년부터는 모든 학년이  2015개정교육과정의 적용을 받게 됩니다. 문제는 '수능개편안' 입니다. 원래는 2009교육과정의 마지막 세대인 올해(2017년) 중3이 치르게 될 2021학년도 수능 개편안이 8월에 확정될 예정이었으나 그게 1년 유예됨으로써, 현 중3은 교과과정과 다른 수능을 치러야 하는 초유의 사태에 직면하게 됩니다.
 
 
 
 
2015개정교육과정의 핵심 키워드, '융합과 진로'
2015개정교육과정의 핵심은 두 단어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바로 '융합(통합)'과 '진로(적성)'입니다. '융합'은 학분의 분야와 범주를 자의적으로 나누지 말자는 것입니다. 필요하다면 모든 학문을 통섭하여 가르치고 배우자는 것입니다. 이에 반해 우리나라 현행 대학입시는 실질적으로 문과(또는 인문사회계열)와 이과(또는 자연계열)로 분리하여 학생들을 선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소위, 4차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인재란 학자들이 편의상 나눈 계열이안 분야에 국한되지 않습니다. 이들은 창의적임과 동시에 전혀 상관없어 보이는 것들을 연결하고 융합합니다. 그들은 과학도이면서 동시에 인문학적 소양을 가지고 있으며, 역사학자이면서 동시에 수학과 과학에도 능통하며, 엔지니어이면서 동시에 미적 감각이 탁월한 디자이너입니다. 2015개정교육과정 하에서의 고등학교 1학년생이 반드시 공통사회, 공통과학, 한국사를 배워야 하는 것도 이러한 취지라 할 수 있겠습니다.
또 다른 키워드는 바로 '진로(적성)'입니다. 아이들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스스로 찾아내고, 이를 더욱 잘 할 수 있도록 노력하여,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시간을 주고, 기회를 주는 것입니다. '자유학년제'를 확대하고 다양한 선택과목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같은 취지입니다.
 
 
 
자유학기제-자유학년제로 확대
2015개정교육과정의 핵심 중 하나인 진로(적성)교육이 제대로 이루어지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각종 교과목 시험으로 압박받지 않는 자신의 진로에 대해 경험하고, 다양한 직업과 체험을 할 수 있는 '시간' 입니다. 이를 위해 현재에도 시행되고 있는 것이 '자유학기제'입니다. 2018학년도부터는 자유학기제가 '자유학년제'로 확대0되어 원하는 학교는 1년동안 자유학년제를 운영할 수 있습니다. 이 기간동안 지필고사는 치지 않고 성적도 나오지 않습니다. 자연히 고입내신성적에 반영되지도 않습니다. 다만 지필고사 이외 평가는 이루어지며, 자유학년제의 활동은 학생부에 상세히 적힌다는 것은 잊어서는 안되겠습니다.
 
 
 
결과중심에서 과정중심 평가로
자유학기제 내에서는 지필고사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총괄평가가 없어지고 수행평가 중심의 '과정평가'가 이루어집니다. 즉, 평가자는 아이들의 수업 중에 어떤 활동을 했는지를 주목한다는 것입니다. 그 수업은 다양하게 이루어질 것입니다. 거꾸로수업, 하브루타, 교과간 융홥수업, PBL(Project Based Learning), 토의 토론 수업등으로 말입니다. 당연히, 결과로 나오는 것보다는 아이들이 수업에 참여하고, 의사를 조율하고, 성과를 만들어 나가는 그 모든과정에 대한 평가가 이루어 질 것입니다. 그 과정들이 학생부에 기재될 것입니다. 아이들의 인성, 문제해결력, 과제집착력, 독서력, 언변력이 중요해지는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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