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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18.6월호 클래스케이레터가 발행되었습니다.
작성자 관리자 날짜 2018-05-14
 
 
 
 
중간고사가 마무리 되고 기말고사를 준비해야 하는 시점이 다가왔습니다. 늘 이 때마다 생기는 고민이 하나씩 있을 것입니다. 공부를 아주 열심히, 그리고 착실히 하는 것 같은데 성적은 좀처럼 만족할만하게 나오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밤도 새보고, 교과서를 몽땅 다 외워도 보고, 문제집 몇 권을 다 풀어봐도 성적은 고만고만합니다. 여러 가지 공부방법을 사용해보기도 하고 새로운 노트 필기법이나 암기법 같은 것들을 시도해 보기도 하지만 오히려 익숙하지 않은 방법 때문에 성적이 더 떨어지기도 합니다. 결국은 스스로 머리가 나쁘다, 공부에 소질이 없다고 결론 내린 후 조금씩 조금씩 포기 하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해결책은 의외로 단순하고 명료할 지도 모릅니다. 공부를 대하는 마인드와 자세에 아주 조금의 변화만이 필요하기 때문이죠. 그 이야기를 한 번 해볼까요?
 
 
 
 

학생 입장 vs 선생님 입장

 

학교에서 선생님은 학생보다 공부를 훨씬 잘 합니다. 무슨 바보같은 소리냐고요? 당연한 이야기 아니냐고요? 물론 그렇습니다. 선생님은 학생보다 나이도 훨씬 많고 공부를 더 많이 했으니까요. 하지만 단순히 나이가 많고 공부를 더 많이 했기 때문만은 아닙니다. 지식을 대하는 입장에 있어서 학생과 선생님은 전혀 다른 자세를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선생님은 지식을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것에 끝나지 않고, 그것을 기본으로 하여 다른 사람이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전달해야 하는 입장입니다. 거기에 또 다른 고민 하나를 더합니다. 자신의 지식을 어떻게 체계화시켜서 설명하면 다른 사람(특히 자신보다 어린 학생들)이 더 잘 이해할 수 있을까를 고민합니다. 그러니 암기는 물론이고, 그것을 자신의 언어로 바꾸어 이해하고, 그것을 말로 설명하고, 적습니다. 그 반복되는 과정이 그 지식을 더욱 견고하게 만듭니다. 실제로 필자가 12년 동안 학생의 입장에서 배운 것보다 단 1년 동안 선생님의 입장에서 익히고 정리한 지식이 훨씬 더 단단한 것은 그 때문입니다.
따라서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성적은 공부를 학생 입장에서 하는가, 선생님 입장에서 하는가가 결정짓습니다. 학생의 입장에서만 하는 공부는 한계가 있을 것입니다. 반면 선생님의 입장에서 공부할 때의 그 공부는 즐거움이 되고 더욱 효과적입니다. 학생의 입장과 선생님의 입장을 이해하기 쉽도록 표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수동적 vs 능동적

 

학생 입장은 수동적입니다. 선생님의 설명을 받아들입니다. 선생님이 지시하는대로 하려고 합니다. 선생님이 가르치지 않는 것은 알려고 하지 않습니다. 다른 사람(선생님)이 조직한 지식의 체계를 받아들여야 합니다. 그러니 간혹 자신과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반면 선생님은 능동적입니다. 아이들을 가르치려면 능동적일 수밖에 없습니다. 아이들을 자신의 지식체계로 끌어들여야 하기 때문입니다. 아이들이 선생님 자신이 구축한 방식대로 지식을 이해하기를 원합니다. 그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선생님은 대단히 능동적으로 지식을 조직화하고 흡수합니다.

 

 

 

 

어떻게 다 공부하지? vs 어떻게 잘 가르치지?

 

학생의 1차적인 학습목적은 정해진 분량의 공부를 완료하는데 있습니다. 선생님이 나가는 진도만큼, 정해진 분량만큼, 부과하는 숙제만큼만 합니다. 즉, 타인(선생님)에 의해 설정된 분량만큼만 학습하면 모범생 소리를 듣게 됩니다. 하지만 선생님의 학습목적은 다릅니다. 정해진 분량이 어떠한지에는 전혀 관심이 없습니다. 심지어 자신의 지식이 어떠한 수준인지에 대해서도 관심 없을 수 있습니다. 오로지 어떻게 하면 아이들을 더 잘 가르칠까에 목적이  있습니다. 지식적인 측면에서 굉장히 이타적입니다. 그런데 역설적이게도 그럴수록 선생님 자신의 지식은 더 쌓이고 견고해집니다.

 

 

 

 

읽고, 정리, 문제풀이 vs 읽고, 정리, 문제풀이, 설명, 질문받고 설명...

 

학생의 학습활동은 읽고, 정리하고, 문제푸는 것이 전부입니다.(물론 수행평가 등으로 해서 학습활동이 예전보다는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선생님의 학습활동은 훨씬 더 역동적입니다. 거기서 그치지 않습니다. 아이들에게 똑같은 내용을 계속 설명하고 똑같은 질문을 받습니다. 질문받고 설명하는 행위가 무한반복됩니다. 그것이 결정적입니다. 결과적으로 지식이 두뇌와 온 몸에 거의 각인이 되다시피 합니다. 공부를 못할 수가 없는 경지가 되어 버립니다.

 

 

 

 

정해진 것만 vs 깊은 전문지식과 넓은 배경지식까지

 

학생은 정해진 것만 공부합니다. 시간도 없을뿐더러 그럴 필요성까지 느끼지 못하기 때문이죠. 하지만 선생님이 되면 정해진 것 뿐만 아니라 그 이상의 것을 알아야 합니다. 아이들한테 설명을 하려면 담당과목에 대한 깊은 전문지식과 함께 넓은 배경 지식이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그런 지식을 위해서 교과서 뿐만 아니라 여러 다양한 채널을 통해 자료도 찾아보고 연구도 합니다. 아이들에게 100을 가르치기 위해 200, 300을 알고 있어야 합니다. 그것이 선생님의 기본적인 자세입니다.

 

 

 

 

들음 vs 말함

 

수업 시간에 학생들은 주로 듣고 선생님이 대부분 말합니다. 듣는 것보다 말하는 것이 지식을 더욱 공고히 합니다. 잘 말(설명)하기 위해서는 지식이 완전히 자신의 것이 되어야 합니다. 말하다가 막히면 어떤 부분에서 모르고 있는지를 확실히 알 수 있어서 완벽한 피드백도 가능합니다. 잘 말하지 못하는 것은 ‘모른다’는 의미입니다. 특히 말 할 때는 ‘자신의 언어’로 표현해야합니다.(달달 외워서 말하는 것과는 다릅니다.) 지식이 완벽히 자신의 것이 되었다는 증거입니다.

 

 

 

 

인풋 vs 아웃풋

 

학생들은 공부를 잘 하려면 많은 지식을 머릿속으로 집어 넣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최대한 많이 보고, 많이 외우고, 많이 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모두 인풋(input)하는 행동이죠. 하지만 인풋보다 더 효과적인 것은 ‘아웃풋(output)’입니다. 지식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인풋량을 늘릴 것이 아니라 적극적인 아웃풋의 행위가 필요합니다. 영어를 가장 잘 하는 방법은 문법을 열심히 공부(인풋)하고, 단어를 외우고(인풋), 듣기를 열심히(인풋) 하는 것도 무척 중요하지만, 그것만으로는 부족합니다. 아웃풋이 있어야 합니다. 영어로 써보고, 말해보고, 경험해 보아야 제대로 배울 수 있습니다.
 선생님으로서 아이들에게 설명하고, 가르치는 행위가 바로 ‘아웃풋’입니다. 그 아웃풋 과정에서 발생하는 수많은 시행착오를 통해 더 많이, 더 단단히, 더 확실히 배우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아이들이 지식을 자꾸 꺼내도록 해주어야 합니다. 학교에서 치는 여러 가지 ‘시험’은 이런 아웃풋 형태의 가장 기본적인 제도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시험이 많아져야 아이들의 지식이 더욱 견고해진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지필고사만이 아니라 여러 다양한 형태의 시험이 이루어지면 좋을 것입니다.(자유학기제의 실시, 과정평가, 수행평가가 활발히 이루어지는 것은 이런 면에서 긍정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좁고 앞만 본다 vs 넓고 다각도로 본다

 

학생들은 지식을 대하는 시각이 좁기 때문에 교과서가 지식의 전부인줄 압니다. 자습서나 평가문항집 이외의 것들은 알 필요가 없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자신이 배우고 있는 것이 이 세상, 이 사회에서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에는 관심이 없습니다. 그저 선생님이 가르치니까, 학교 교육과정이니까 배울 뿐입니다.
하지만 선생님의 시각은 훨씬 넓고 다각도로 봅니다. 학교에서 가르치는 지식은 중요하지만 그것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가르치는 내용에 매몰되지 않으며 객관적으로 인식하고 상대적으로 사고할 수 있습니다. 어떤 대상을 객관적으로, 상대적으로 볼 수 있다는 것은 그것을 더욱 정확히 안다는 의미가 됩니다.

 

 

 

 

선생님처럼 공부하라!

 

따라서 학생 여러분들은 학생으로서 공부할 것이 아니라 선생님처럼 공부해야 성적이 오릅니다. 정말 장담하건데 확실히 오를 것입니다. 남을 가르치고 이해시켜야 한다는 절박한 사명감으로 공부해 보십시오. 공부를 대하는 태도가 달라질 것입니다. 실제로도, 공부를 잘 하는 학생들 상당수는 친구나 동생을 가르칩니다. 그들의 공부습관 중에는 소위 ‘선생님 놀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집에 칠판이니 화이트보드를 설치하여 마치 선생님이 강의하듯 공부하는 것입니다. 그런 테크닉적인 부분은 차치하고라도 선생님의 마인드를 가지고 공부한다는 것은 아주 중요합니다. 그 순간부터 공부는 고통이 아니라 또다른 즐거움이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선생님처럼 공부하게 만드는 클래스케이의 백지테스트와 개념공부

 

클래스케이의 학습 시스템 중 백지테스트가 있습니다. 이것은 수학개념을 아이들이 직접 적도록 훈련하는 방식입니다. 이를 통해서 아이들이 선생님처럼 정리할 수 있도록 합니다. 적는 방식도 아이들이 마치 선생님이 되어서 판서하듯이 적는 것이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바로 선생님처럼 공부하는 것입니다. 클래스케이에서는 ‘안다’는 것의 개념을 ‘자신의 언어로 설명하여 다른 사람을 이해시킬 수 있을 때’에만 국한합니다. 따라서 백지테스트는 수학개념을 클래스케이의 정의대로 ‘아는지’ 모르는지 확인하는 과정이라 할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조금 힘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수학개념은 그렇게 힘들게 개념을 다져야 하는 것입니다. 그것으로 끝이 아닙니다. 다양한 문제를 풀어서 개념을 다시 확인해야 합니다. 그 전 과정을 클래스케이의 선생님은 ‘발문·발표식 수업’으로 물어서 확인합니다. 이 전 과정이 클래스케이의 개념공부 프로세스입니다.

 

 

 
 
 
 

방사선학과에서는 어떤 것들을 배우나요?

 

다양한 검사들은 건강검진과 질병을 진단할 때 필수불가결한 요소입니다. 이런 검사들을 통해 신체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적합한 치료법을 찾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방사선학은 질병의 진단과 함께 암치료 등에서 많이 사용되며, 의학기술의 발전과 함께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학문입니다. 방사선학은 방사선 촬영 및 투시, CT, MRI, 초음파, PACS(영상전송시스템) 등의 다양한 첨단장비를 이용하여 질병의 원인을 진단하는 진단방사선 분야와 방사성동위원소를 이용한 핵의학 검사 등의 핵의학분야, 방사선을 이용하여 암세포 등의 치료방법 원리 및 기술을 다루는 치료방사선 분야 등으로 나누어집니다. 방사선과 입학 후 저학년때는 생물, 물리 등 자연과학, 기초지식을 바탕으로 해부학, 생리학, 병리학 등의 기초의학지식을 습득하여 인체의 조직 및 구조를 이해하게 됩니다. 그 후 방사선치료, 핵의학기술, 초음파영상, 자기공명영상, 방사선계측 등의 이론 및 임상실습을 통해 방사선 전문가로 활동할 수 있는 지식을 습득합니다.

 

 

 

방사선학과는 어떤 학생들이 가면 좋을까요?

 

방사선학을 공부하고자 한다면 세심한 주의력과 정확성, 침착함을 갖출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자연과학이 기초가 되는 학문이므로 수학, 생물학, 물리학 등의 과목에 흥미가 있어야 하며, 첨단 기계장비 조작에 관심이 있으면 좋습니다.

 

 

 

방사선학과를 전공하면 향후 어떤 분야로 진출할 수 있나요?

 

일단 방사선학과를 졸업하면 방사선사 면허, 방사선취급감독자 면허(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시행), 방사선·초음파비파괴검사(기사, 산업기사)를 취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면허를 가지고 중앙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종합병원, 대학병원, 보건소, 원자력관련연구소 등 여러분야로 진출할 수 있습니다. 또한  방사선은 의료분야 이외에도 농업, 우주개발, 공업분야 등 많은 곳에 이용되고 있으며 앞으로 계속 개발되고 더 유용하게 이용될 것이라고 합니다.

 

 

 

방사선학과가 설치되어 있는 대학은?

 

연세대(원주), 가천대, 강원대, 극동대, 전주대, 대구보건대, 백석문화대, 호산대 등


Q 수능 탐구 영역에서는 어던 과목을 선택하는 것이 유리하고,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요?

 

A 학교에서 배우는과목을 선택하는 것은 고등학교 2,3학년 때 가장 유리합니다. 학교에서 배우지 않은 탐구 과목을 선택하게 될 경우 공부하기가 쉽지 않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 일반적으로는 응시생 수가 많은 과목을 선택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난이도에 따라 변동이 있을 수 있지만 응시생이 많을수록 한 등급 당 인원수가 많아서 등급 변동의 폭이 상대적으로 안정적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한 것은 효율성입니다. 최소한의 시간을 투자해서 최대의 점수를 확보하는 것이 좋습니다. 탐구영역을 준비할 때는 기본적으로 교과서와 EBS 연계교재를 중심으로 반복학습을 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대다수의 학생들이 교과서의 기본개념을 정리하지 않은 상태로 EBS 교재 등 참고서의 내용만 보며 문제를 푸는 경향이 많습니다. 참고서는 교과서의 요약본입니다. 원본을 보지 않은채 요약된 내용만 암기한다고 좋은 성적이 나오지 않습니다. 교과서를 통해 기본개념을 정리하고, 문제를 풀어보면서 내가 정리한 개념이 어떻게 문제로 출제되는지 확인해보며, 탐구영역을 준비하는 가장 기본적인 학습방법은 반복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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